제11화 팰리세이드 출고? 인수거부 사유

오늘 차가 출고 되었다고 딜러분에게 문자가 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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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~~

생각보다 빨리 나오는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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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게 기다려서, 차를 받았는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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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허, 시트를 누가 구멍을 내 먹고, 단차는 안맞네요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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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요 그럴 수 있습니다. 사람이 하는거니깐..

왠만함 저는 그냥 탈려고 했는데, 주재원이란 사람이 연락와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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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고객님이 시트반 및 직영센터 연락해서 시트 교체 및 단차 조정 받아라.?

2. 픽업 서비스는 약관상 고객이 부담한다.?

그리고 문자로 연락처 주고 끝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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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 누굴 개 호구로 아나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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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처 1.

나 직원인데, 직함이 뭐라고 하셨죠? 어디 소속이죠? 그 윗사람한테 이야기 해도 똑같은 답변을 받을꺼면 양재동 본사 품질팀 내선으로 연락 하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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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처 2.

도대체 어디 소속인데 그렇게 응대 하라고 교육 받으셨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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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처 3.

그런 의도가 아니다고 이야기 하시는데, 당신은 상사한테 나는 왜 A라고 이야기 했는데 B로 알아 들었냐고 이야기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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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처 4.

M채널에 검색하면 나오냐? 나 차 이거 안받을테니 계동사옥으로 와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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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기 대처 안중 저는 1번과 3번을 택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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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회신은 남양(파츠)에서 수리 후 재 출고 하실까요? 아님 바로 인수거부 하고 재 출고 할까요?

일단 둘중에 빠른걸로 하기로 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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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아직 멀었습니다. 이런 쓰레기들때문에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