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하이닉스 이직 후기(Feat. 노가다)
10/5 첫 출근을 했다. 2011년 7월 4일 첫 출근 in 현대건설 앗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2015년 10월 5일 현대엔지니어링 첫 출근과 동일하다.. 와 소름~~~ 은 개뿔.. 암튼, 느낀 점 1 (대우받는 느낌) 돈 많이 버는 제조업, 직원들을 하찮은 소모품으로 보지 않음 노가다에 다녔던 나로서는' 격세지감' 이 뭔지 느낄 수 있음 특히, 내가 봤을 땐 ‘사내 돈 낭비가 장난 아니구나' 생각했지만, 그만큼 벌고 그만큼 직원들에게 대우하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 -> 이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았음. (식당, 간편식, 셔틀, 숙소, 사내 게시판 활성 화 등) 사원증 목걸이가 무거워 목디스크 걸리겠다는 불만도 있음(부잣집 도련님들이나 하는 불만) 신규 입사자를 위한 시스템이 좀더 잘 되어 있고,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