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 이노베이션(SK On) 배터리 구매본부 채용 / 면접 후기

올해 '21.04월 SK 이노베이션 경력직 배터리 구매본부 건설구매 포지션 Open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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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경험한 내용을 몇자 적어보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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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조업에서의 건설구매란 어떤것을 의미하는 걸까. 일단 지원해 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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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류를 아주 간단하게 작성했는데, 일단 합격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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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그럼 Q&A로 작성해보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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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뭐하는 직군인가?

- 면접이 끝나고 마지막 질문에 물어봤다. 일단, 하도급이다.

그런데, 건물 외벽, 토공, 철골만 발주처(SK이노) 공급이고, 나머지는 일괄 도급(원청사) 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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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한 Scope 이긴 하나, 뭐 나름 생각이 있어서 그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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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하도급이 구매?

- 제조업 입장에선 구매나 외주나 다 구매로 취급한다. 건설은 거기에 세분화 해서 진행한것 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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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면접은 어떤 방식으로?

- 화상면접 진행, 처음 시작에 10분간 자기소개 하라 했는데, 그건 멍청한 짓이다. 간략하게 티카티카 할만한 질문만 던지면 된다.

- 면접이 끝나고 바로 SKCT 인적성검사 시작한다. 생각나는대로 바로 찍고, 10초안에 답변 안하면 Skip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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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기억나는 질문?

- 미국 공장 건설 시 유념할 사항?

- 어려움을 극복했던 경험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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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결론

- 그냥 급하게 사람 채용하는 느낌이며, 블라인드 평이 4점을 넘는 회사 찾기가 힘든데, 이곳은 4.1임.

- 암튼 첫 면접이었고,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떨어졌던 기억이...